윤은혜, "남친 부모님께 오이소박이 해드렸었다"

배우 윤은혜가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오이소박이를 해 드린적이 있다고 밝히며 준비된 예비신부임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소 골방신부수업에 참여,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본인의 신부 점수를 매겼다.

배우 박한별이 요리를 잘 한다고 자랑하자 윤은혜는 "자기 자랑해도 되는 거냐?"라며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오이소박이를 해드린 적이 있다"라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윤은혜는 "22살 때부터 결혼이 하고 싶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다"라며 원하는 미래의 결혼 생활과 적절한 결혼 시기 등에 대해 해박한 정보를 뽐내 진정한 '결혼하고 싶은 여자'임을 인증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