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혼다, 올 여름 이적 확실"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08 07: 34

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혼다 게이스케(25)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행이 다시 거론됐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8일 'IMS스카우팅'의 보도를 인용해 혼다가 올 여름 이적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MVP를 차지한 혼다는 잦은 이적 소문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 특히 리버풀 이적이 수 차례 거론됐지만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이 신문은 "혼다의 높은 몸값에 이적이 불발됐지만 올 여름에는 이적하는 것이 확실하다. 리버풀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가와 신지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도 혼다를 원하는 팀 중에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혼다는 지난 6일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러시아 슈퍼컵에 선발 출전했지만 소속팀 CSKA 모스크바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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