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아레나투어 시작..신곡 '미스터 택시'도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08 08: 09

소녀시대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5월 1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전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에서 2만 2천여 관객을 운집시킨 바있어, 이번에도 티켓 확보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오는 4월 13일 일본 세 번째 싱글 ‘MR.TAXI / Run Devil Run’를 출시한다.
 
‘MR.TAXI’는 기존 싱글과 달리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신곡이다. 함께 수록된 일본어 버전 ‘Run Devil Run’은 이미 지난 1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돼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차트와 곡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한 바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새 싱글 ‘MR.TAXI / Run Devil Run’ 활동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에 출연, 오랜만에 태국 팬들을 만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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