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구수한 부산사투리 통했다...'몽땅' 고정 출연 '확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8 08: 55

지난달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순덕' 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당시 리지는 두준의 군 복무 당시 펜팔을 했던 부산 여고생 순덕으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 부산사투리를 구사하며 두준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 맛깔나게 연기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었다.  
리지는 최근 트튀터를 통해 공개 된 사진에서 귀여운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날쌔 보이는 강아지와 함께 대기실에서 장난을 치고 있어 리지의 재등장에 따른 극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리지는 오는 10일 78회부터 출연하게 된다.
 
bonbon@osen.co.kr
<사진> 리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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