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서 봄 시즌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신혼집마련부터 살림살이 장만까지 결혼준비를 위해 해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2011년 봄 결혼예정인 신랑, 신부가 결혼준비를 위해 열중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외모 가꾸기가 아닐까. 다이어트, 피부 관리 등 외모 가꾸기에 많은 돈을 투자해 일생에서 단 한번뿐인 결혼식에서 빛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지금부터 예비부부라면 결혼 전 한번쯤 생각하는 외모 가꾸기를 위한 필수 코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에스테틱으로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를
외모가 중시되면서 결혼식 전 에스테틱, 마사지샵에 방문해 피부, 몸매를 관리 받는 것은 필수코스가 되었다. 평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 당일 빛나는 신랑, 신부가 되기 위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것은 기분이기 때문에다.
이런 추세에 맞춰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커플 스파, 에스테틱 코스를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커플 에스테틱을 통해 결혼식 준비에 지친 피부와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보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JK성형외과가 운영하는 JK에스테틱은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에스테틱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수분, 여드름, 진정, 재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필요한 관리를 선택해 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다.
◆ 입체적인 외모를 만들자
결혼식이 마무리되면 부부, 친척, 지인이 모여 정신없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본 적 있을 것이다. 기념촬영은 식이 끝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사진이 어딘가 어색하고 이상하게 나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번 찍고 나면 평생 간직해야하는 웨딩 기념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선 언제, 어디서라도 잘 찍힐 수 있는 입체적인 외모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결혼 2개월 전 보톡스, 필러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톡스, 필러의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에 비해 금전, 시간적으로 저렴해 콧대, 광대, 눈 밑 애교살 등 원하는 부위를 교정해 빠르게 입체적인 외모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쁘띠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결혼식에서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2개월 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 원장은 “2011 봄 웨딩시즌이 다가오며 예비 신랑, 신부들이 쁘띠성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쁘띠성형은 시술 이후 2달째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결혼식을 2개월 정도 앞두고 시술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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