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룬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이 개봉 4주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나 10대 여고생부터 50대 중 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고른 지지를 받고 있어 화제다.
‘아이들...’이 10대 여고생부터 50대 중 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관객 반응 영상을 공개했다.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진 ‘아이들...’의 관객 반응 영상은 먼저 범인도 밝히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영구미제 사건으로 끝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뉴스도 담아내지 못한 사건 당시의 숨겨진 뒷이야기에 대한 놀라움과 긴장감 넘치는 극적 재미를 극찬하는 폭넓은 연령대 관객들의 반응이 담겨있어 ‘아이들...’이 재미와 감동 모두를 선사하는 최고의 국민영화임을 입증한다.
자녀와 함께 ‘아이들...’을 관람한 학부모 관객들과 50대의 중 장년층 관객들은 대체로 “자식을 기르는 입장에서 안타깝다”, “반드시 범인이 잡히기를 바란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개구리소년들의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등 안타까움과 슬픔을 숨기지 못해 영화가 전하는 강렬한 울림을 실감하게 한다. 극장가의 탄탄한 주 고객층인 20~30대 관객들은 ‘아이들...’이 담고 있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숨겨졌던 이야기와 함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흥미진진한 영화”, “참신하다!”, “기대했던 것 이상의 작품”, “빠져들어서 보게 되더라” 등의 강추 릴레이를 이어가는 젊은 층 관객들의 감상평은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아이들...’의 장기 흥행몰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991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인물들간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은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전세대 관객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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