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데뷔 싱글 日차트 석권 '돌풍'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8 14: 56

지난 주말 일본 최대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다가오는 5월 18일로 예정된 일본 데뷔 싱글 'Take off'의 발매 계획을 전격 발표한 2PM의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됐다.
지난주, 2P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일본의 TV애니메이션 '청의 엑소시스트' 엔딩곡으로 결정된 'Take off'는 희망 넘치는 미래를 향한 두근거림이 담고 있다.
5일 발표 후 예약판매에 들어간 이번 싱글은 초판 한정판 A타입과 B타입, 통상판 3가지 종류로 발매될 예정으로, 7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차트에서 초판한정판 A타입, 통상판, 초판한정판 B타입이 차례대로 차트 1, 2, 3위를 장식했다.

 
HMV 온라인 차트에서도 초판한정판 A타입이 예약차트에서 3위를, B타입이 5위를 차지해 일본 내에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2PM의 인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해 말, 일본 데뷔 DVD ‘Hottest’ 발매를 앞두고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차트 레코초크 1, 2, 3, 4, 5 위를 휩쓰는가 하면 타워레코드, HMV 차트 1위는 물론, 마이클 잭슨을 누르고 오리콘 DVD차트 1위까지 올랐던 2PM은 이번 Take off로 또 다시 차트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가수 2PM의 입지를 굳혔다는 의견이다.
 JYP Japan측은 “지난 일본 데뷔 DVD에 이어 2PM의 데뷔 싱글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주셔서, JYP Japan과 현지 관계사들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감사 드린다"며 “2PM의 본격적인 일본 활동과 성공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한국과 일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 프로모션후 귀국하여 일본 데뷔 싱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주 태국에서 열리는 MBC한류 콘서트를 위한 출국을 앞두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