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꽃미남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애칭 야마삐)가 오는 9일 첫 내한공연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내한공연은 오는 4월 16~7일 양일간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첫 진출작인 'SUPER GOOD SUPER BAD' 앨범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첫 내한 공연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한국 라이선스 담당이자 내한공연 프로모션을 협력하고 있는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음악사업부 측은 “앨범 판매량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한 공연도 대박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지난 2월 내한공연에 앞서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오래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는 소감과 함께 “쟈니스 특유의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다채로운 의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그간의 우울함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구체적인 공연 구성안은 현장에 올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아시아 투어로 구성되어 한국 뿐 아니라 홍콩, 대만, 태국에서도 개최된다. 홍콩은 지난 1월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상태다. 팝, 클럽 뮤직에 관심이 많아 J-POP 외에도 세련된 글로벌 뮤직을 만나볼 수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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