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케이윌, '흥행보증' 男보컬리스트 이달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08 17: 38

휘성과 케이윌이 이달 나란히 컴백한다.
 
남성 솔로가수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이달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음원차트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흥행이 보장되는 가수들이라, 이들의 컴백 성적도 큰 관심을 모으게 됐다.

 
휘성은 오는 15일 본인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6개월만에 팬들을 찾는다. 지난해 자신의 색깔을 듬뿍 살린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큰 인기를 모은 그는 이번에도 '휘성'다운 음악으로 승부한다. 
 
휘성은 "이번 음반도 내 색깔을 많이 담아냈는데, 다만 보다 더 편하게 듣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귀띔했다.
 
최근 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케이윌도 1년만에 두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선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에 더블타이틀곡 '가슴이 뛴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로 차트를 맹공략할 예정.
 
'가슴이 뛴다'의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 이준을 출연시키며 벌써부터 이슈몰이에 나선 상태다. 오는 10일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쇼케이스도 열고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봄에 어울리는 미디엄 발라드 장르"라고 귀띔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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