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장병수)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 23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가 동일중앙초등학교(초등부)와 마산동중(중등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치열했던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먼저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동일중앙초등학교가 수영초등학교를 상대로 11대 10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 마산동중학교와 사직중학교의 중등부 결승전은 마산동중이 12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3/8 초등부 결승 경기결과>
○ 수영초 대 동일중앙초 (10:11 동일중앙초 승)
<3/8 중등부 결승 경기결과>
○ 마산동중 대 사직중 (12:0 마산동중 승)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는 중등부 마산동중 포수 박준범, 초등부 동일중앙초등학교 중견수 한민우 선수가 선정되었고 우수투수는 마산동중학교 투수 최승수, 동일중앙초등학교 투수 조형규 선수가 되었다.
우승팀에게는 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준우승팀에게는 3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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