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정찬, '깨방정' 양반 캐릭터로 첫등장 '강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8 23: 15

정찬이 MBC 월화극 '짝패'에 깨방정 양반 캐릭터로 등장, 적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찬은 8일 방송된 MBC 월화극 '짝패'에 첫 등장했다. 천둥 어머니, 막순의 기둥서방으로 출연한 정찬은 양반이지만 노름에 빠져있는 '조선달'로 분해 도박하다 도망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깨방정'을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토지' 이후 6년만에 사극에 도전하는 정찬은 "여자에게 욕하고 함부로 하는 연기가 익숙지 않아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며 오랜만에 사극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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