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싱글남 김병세가 마지막 사랑을 15년전에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던져줬다.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병세는 "전혀 외롭지 않다"며 "혼자 장보고, 요리하고, 치우는 과정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옆에서 보기에는 너무 짠하다"며 "마지막 사랑은 언제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병세는 "15년전에 했던 사랑이 마지막이었다. 정말 오래돼 '가물가물'하다. 절대 독신주의는 아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하겠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그럼 밀레니엄 이후 연애를 안한 거냐"며 "20세기에 마지막 사랑을 하셨군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출연진 중 강수지를 이상형으로 뽑은 김병세는 강수지와 관심사를 나누며 러브라인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