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이 대시할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8 23: 57

박한별이 세븐과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한별은 세븐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세븐을 처음 봤을때 피부도 좋고 여자 같이 생겼다. 저렇게 생긴 남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세븐이 어떻게 내 번호를 알아내고 전화했더라. '남자 친구 있어?'라고 하기에 당시에는 있어서 '있다'고 했더니, '아깝다. 좋은 남자 소개 시켜주려고 했는데'라고 하더라. 한참 지난 후에 아직 남자친구 만나냐고 하길래, 헤어졌다고 했더니 '왜 말 안했냐"며 버럭 화를 내고, 이후 사귀자고 하더라"고 만남을 시작한 경위를 밝혔다.
 
박한별은 이날 "나는 트림을 태어나서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대신 남들보다 방귀를 2배로 많이 뀐다. 세븐 앞에서도 붕붕 뀐다. 방귀를 언제부터 텄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이 잘 안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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