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제대한 조현재가 걸그룹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현재는 "처음에 입대해서 놀랐다. 아침 6시가 되니 TV가 켜지며 엠넷이 나오더라. 근데 모두 일어나 그 방송을 보는 것이다"며 당시 상황이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군 입대 전에 별로 걸그룹에 관심이 없었기에, 아침부터 저러고 싶을까? 했었다"며 "하지만 상병이 됐을 때 내가 그러고 있더다"며 걸그룹이 군인들의 비타민이라는 말을 입증했다.
이날 군 제대 후 6개월만에 예능에 첫출연한 조현재는 4차원적인 개그 세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