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야심작 ‘위대한 전장의 서막’ '삼국지천'이 각종 게임순위에서 순위 상승을 이어가며 일단 서비스 합격점을 받아냈다.
게임 순위 사이트가 8일 발표한 주간 게임차트에서 '삼국지천'은 지난주에 비해 15계단 상승한 27위를 기록했으며, 게임트릭스에서는 3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국지천'의 인기 비결은 유저들의 요구에 대한 발 빠른 업데이트, 합리적인 운영 및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한빛소프트 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삼국지천'은 공개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저들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안정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개념지천’ 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고 있다.
아이디 ‘문근영’은 “최근 패치들이 잘됐다고 본다”며, “일방적 패치도 아니고 개선된 패치라고 볼 수 있다. 삼국지천 아니라 개념지천”이라고 했으며, ‘라벨’은 “주말 새벽에 패치를 해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삼국지천'은 유저들의 합리적인 요구 사항들은 가능한 빠른 시간에 반영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에 대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는 ‘뒷심지천’으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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