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이 무서워’에서 얼굴, 몸매 무엇 하나 빈틈이 없는 홈쇼핑 톱모델 소연으로 분해 난생 처음 코믹 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규리가 모태인형 화보컷을 공개했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남녀의 로맨스와 수위를 살짝(?) 넘긴 아슬아슬한 코미디를 담아낸 영화 ‘사랑이 무서워’의 완판녀 김규리가 모태인형 포스를 물씬 풍겼다.
쎄씨 3월 호를 통해 공개된 김규리의 화보는 ‘Her Persona’라는 컨셉 아래 배우로서 자신의 얼굴을 찾아가고 있는 그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랑이 무서워’에서 홈쇼핑계의 완판모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김규리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또 한번 원조 모태인형의 포스를 한껏 발산해 스튜디오에 있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자신의 사진으로 도배된 세트 안에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김규리의 이번 화보 컷은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그녀의 매력이 모두 담겨있어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시선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답게 매 컷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미인도’에서부터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김기덕 감독이 프로듀싱 한 ‘풍산개’, 그리고 ‘사랑이 무서워’까지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통해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규리의 진가를 확인케 했다.
한편 평소 짝사랑하던 톱 모델 소연(김규리)과 영문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낸 속 없는 남자 상열(임창정)의 반품불가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bongjy@osen.co.kr
<사진> 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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