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박신양이 8일 밤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 100인분을 대접하며 통큰 남자임을 증명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철저한 보안 속에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싸인' 현장에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박신양이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 야식으로 전기구이 통닭차를 현장으로 불러 따뜻한 치킨을 전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이다.

박신양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내린 ‘스타박스 커피’를 제공해 눈길을 모은바 있다. 이번에는 포장된 치킨이 아닌 전기구이 통닭차를 아예 현장으로 불러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스타박스 치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장 스태프들은 “촬영이 끝나면 ‘스타박스 커피’를 못 만나게 될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런 깜짝 선물까지 해주다니 역시 박신양”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신양은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를!”이라며 그간의 여정을 함께 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음을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골든썸, ㈜ 아폴로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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