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가수로서 첫 라이브 무대에 선다.
유인나는 오는 12일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요조, 레이디 제인을 비롯해 허밍걸, 슈가플로어 등 홍대 여신들과 함께 허밍 어반 스트레오 공연의 첫 단독콘서트에 보컬로 노래실력을 뽐낸다.
유인나는 지난 2월 공개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이날 유인나는 '넌 그날'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였던 유인나의 무대 위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지난 2004년 데뷔한 후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일렉트로티카 음악을 대중화 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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