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커플' 박신양-김아중, 러브라인 결말 '궁금증 ↑'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09 10: 08

최종회를 2회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싸인(Sign)’ 속 ‘꺼져커플’ 김아중과 박신양의 러브라인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명한(전광렬)의 은밀한 거래에 흔들린 고다경(김아중)은 자책과 회환의 눈물을 쏟아내고 이를 바라보는 윤지훈(박신양)은 다경의 손을 잡고 끌어안았다.
 

이때 다경의 손에 지훈의 손이 겹쳐지는 일명 ’핸드신’은 애정인지, 미안함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섞인 장면으로 첫 방송부터 이어졌던 두 주인공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훈이와 다경이는 막방에 많은 러브라인이 보여줬으면 좋겠는데…해피엔딩을 기대한다”“다른 드라마의 키스신보다 더 진한 ’핸드신’ 이였다”“꺼져 커플 꼭 이뤄지게 해달라” 등 ‘꺼져 커플’을 응원하는 글들이 게시됐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드라마의 또 다른 반전으로 ‘싸인(Sign)’ 최종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싸인'은 충격적인 반전을 그려갈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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