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승무원 가운데 기혼여성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캐빈 승무원 여성 중 기혼여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여성승무원 5640명 중 2540명(46%)이 기혼이다. 아시아나 항공승무원의 여승무원도 3157명 중 1383(44%)가 주부다.

이는 기혼 여승무원의 비율이 7년 전과 비교해 각각 19%와 2% 증가한 수치다. 더 이상 항공승무원 사이에서 '결혼 후 곧 퇴직' 이라는 말 또는 '지상 근무직으로 전환한다'는 말이 옛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기혼여성이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여승무원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여성인력 육성제도가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2011년 국내항공사 승무원 채용은 '풍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여성인력 육성제도와 국내항공사 승무원 채용 풍년에 힘입어 어느 해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ANC승무원학원 등 승무원 학원을 노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3년 전통의 국내최초 승무원학원 ANC에서는 보다 빠른 정보, 보다 정확한 정보로 최고의 합격률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스튜어디스 준비생 한명한명을 피드백 해 주고 있다는 ANC스튜어디스학원에서는 더 나은 시스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약속하고 나섰다. 문의, ANC승무원학원 홈페이지(www.anc.co.kr) 또는 대표번호 1644-022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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