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다이나믹듀오 개코 신부, 연예인 뺨치는 '극강 미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9 11: 33

현재 군 복무 중인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본명 김윤성)가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김수미 씨에 대해서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개코가 오는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룠다.
 

개코의 예비신부 김수미 씨는 지난 2006년 9월 지인의 소개로 개코와 처음 만났으며, 현재 미국에서 회계학전공을 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듀오의 입대 전 출연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듀오의 이력서'에도 얼굴을 비친 적이 있어 이미 팬들사이에서는 미모의 재원으로 유명하다.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김수미씨의 개인 미니홈피에는 개코와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찍은 달달한 사진들이 다수 게재돼 있다. 연예인 못지 않는 김수미씨의 미모가 특히 눈길을 끈다.
한편 개코는 소속사에 보내는 편지에서 "아마 수미는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될거에요"라며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더 애틋했었나봐요.수미는 아마 3월말에 한국에 올 것 같아요. 몸이 많이 힘들까 걱정이 많아요.다들 기도 좀!"이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개코는 또 국방의 의무만큼 신성하고 축복할 일이니 하루라도 빨리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부대에서 많은 배려를 해준 덕에 5월 14일 정기휴가 중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축가는 개코의 또 다른 반쪽인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의 어릴적 친구가 부른다.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8월 제대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김수미 씨 미니홈피.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