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날이었던 밸런타인데이가 지난지 채 얼마 되지 않아 벌써 3월14일 화이트데이가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 때문에 벌써부터 애인이 있는 커플들은 화이트데이를 보내기 위한 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이런 핑크빛 분위기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는 바로 애인이 없는 ‘솔로’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솔로가 영원한 솔로일 수는 없는 법! 각종 기념일에 더욱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솔로들은 벌써부터 애인을 만들기 위해 소개팅, 미팅, 동호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 하루빨리 솔로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 각종 만남자리에서 남부럽지 않은 멋진 애인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
멋진 애인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건 다름 아닌 자신감. 즉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맞추어 볼 수 있는 아이컨택트 기술이 필요하다. 보통 오랜 기간 애인없이 혼자 생활하던 사람들은 이성 앞에서 내성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상대의 눈을 마주보기 부끄러워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는커녕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관심 없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눈은 단순히 상대방을 응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말로 하는 대화 이상의 많은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믿음을 줄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는 표현이 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솔로탈출을 위해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라식수술을 통해 안경을 벗고 이미지 변신과 함께 자신 있는 아이컨택트는 물론 시력도 교정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솔로탈출을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어떤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내 눈에 맞는 가장 좋은 수술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궁금증들을 단번에 무너뜨릴 획기적인 라식이 2011년 국내에 상륙했다. 바로 크리스탈 LDV를 이용한 크리스탈 라식이다.
크리스탈 라식은 유럽CE, 미국FDA, 한국KFDA를 통과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빠른 수술 시간, 안전한 수술 방법, 편안한 수술이 가능한 최첨단 라식수술이다.
크리스탈라식은 현존하는 장비 중 가장 빠른 5,000KHz의 레이저 속도와 2마이크론 미만의 정밀한 빔으로 수술을 진행한다. 때문에 라식수술 1단계인 각막절편 생성시 기존의 펨토세컨레이저에 비해 더 정교한 각막절편을 생성할 수 있어 각막확장증과 층상각막염 등 각막절편 생성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펄스 당 가장 낮은 nanoJ 단위의 레이저 조사를 통해 각막절편이 형성되는 부분 이외에는 레이저 빔의 영향이 없어 각막 주변부의 손상을 최소화해 빛번짐 현상이 적어 수술 후 선명한 시력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이인식(명동밝은세상안과)원장은 “크리스탈 라식은 아주 작은 에너지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각막의 열손상이나 각막 절개면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이원장은 “크리스탈 라식은 기존의 펨토세컨 레이저보다 30배 이상 빠른 레이저 속도와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한 각막절편 생성으로 수술 후 시력의 질이 좋아 앞으로 더 기대되는 수술” 이라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