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건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박신양이 마지막 승부를 던진다.
8일(오늘) 방영될 ‘싸인’ 19부에서는 박신양(윤지훈 역)이 황선희(강서연 역)에게 마지막 정면 대결을 선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거조작은 물론 증인들까지 제거하는 등 절대 권력의 보호 하에 조직적으로 은폐되어 온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 포기를 모르는 박신양은 국과수를 그만두면서까지 진실을 추적해왔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또 다른 음모에 좌절해야 했다. 하지만 박신양은 당시 현장을 담은 CCTV 테잎을 두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게 된다.


연일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극 ‘싸인’이 종방 2회를 남겨두고, 드디어 박신양이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의 중심, 황선희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바로 황선희의 범행 현장을 담은 CCTV가 있다고 밝힌 것. ‘싸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결말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신양의 마지막 승부수가 어떤 전개를 가져올지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수요일 방영된 18부의 엔딩은, 김아중(고다경 역)을 찾아간 살인마 김성오(이호진 역)의 날선 눈빛으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 주 동안 증폭되어왔다. 과연 김성오의 게임 시나리오의 마지막 타겟인 ‘독수리’는 김아중을 지칭하는 것일까. 엄지원에 이어 김아중이 두 번째의 피해자가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몰려있는 가운데, 오늘 밤 방영되는 ‘싸인’ 19부에서는 김성오의 섬뜩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게임시나리오 살인사건’이 해결되며 ‘싸인’의 대미를 장식할 ‘서윤형 살인사건’의 결말을 향해 다시 한 번 치닫는 극강의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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