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Ivy, 미국주립대 SUNY-빙햄턴에 입학하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09 15: 10

-미국주립대 빙햄턴 뉴욕주립대 전국 4위... 100대 베스트 밸류 칼리지 공립 부문
미국 대학 중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은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목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대학의 경쟁률은 해마다 치솟아 경기 하락과 학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최대 40% 정도 지원자가 증가해 최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요새는 미국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고 하지만, 아이비리그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꿈의 무대이다. 그에 따라 아이비리그 못지 않은 학문적 수준, 수준급 교수진, 최고의 학생들을 자랑하면서도 학비 등 유학 비용면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주립대학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US&REPORT지에서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데 86위권에 속하는 뉴욕주립대 빙햄턴은 퍼블릭 아이비 대학에 속한다. 빙햄턴은 1965년에 설립된 미국 북동부 명문 주립대로 경영대, 공대, 정치학과가 유명하고 특히 빙햄턴은 미국 100대 베스트 밸류 칼리지 공립대 부문에서 4위에 선정되는 수준이다. 학비 대비 가장 영양가 있는 미국 10대 대학 중 6위에 선정될 정도로 위상이 높다.
연간학비는 $12,000~13,000 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으로 뉴욕주립대 계열 중 손꼽히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시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생보다 주립대 졸업생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미국주립대에 경쟁률도 높아지면서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 빙햄턴에 오려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빙햄턴은 한국 입학처와 협력을 맺어 많은 학생들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교내신성적과 토플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게끔 했고, 검정고시자 또한 입학이 가능하도록 해 미국유학과 미국대학 입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빙햄턴 한국입학처는 학사관리도 지원해 학생이 미국대학과 미국교육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2011년 빙햄턴 입학처장이 방한해 빙햄턴 한국 입학처와 함께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빙햄턴의 2011학년 9월학기는 신입은 3월 말, 편입은 4월 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빙햄턴 한국입학처에 문의할 수 있다. 빙햄턴 한국입학처(www.pravedu.com) 02)2168-398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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