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20) 수영복이 출시된다.
아레나는 9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영복인 '파워스킨 레보플레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스킨 레보플러스는 한국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패턴을 개발한 맞춤 수영복.

기록 단축을 위한 기능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아레나 측의 설명에 따르면 수영복 직물의 불규칙한 표면을 줄였고 무봉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살렸다. 특히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편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허리, 엉덩이, 가슴 부분에 아레나가 개발한 특수 원단을 덧대어 물의 저항력을 최소화시켰다.
정다래는 이 수영복을 입고 오는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stylelomo@osen.co.kr
<사진> 아레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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