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K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경쟁 PT를 앞두고 준비가 완료 되어가던 데이터들이 모두 날아 갔기 때문이다. 원인은 얼마 전 발생한 디도스 공격 때문이었다.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하드디스크가 파괴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게 바로 내 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무엇보다 한달 가까이 밤을 세어가며 준비한 데이터들이 한 순간에 모두 날아 갔을 때 느낀 허탈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알아 봤지만 ‘백업을 해두지 않았냐’는 말 뿐 이었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상황들을 대비해 보통 데이터 백업을 권장한다. 중요한 데이터는 꼭 백업을 해두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다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 막상 백업을 하려고 해도 백업하는 동안 업무를 멈추고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백업을 미루거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백업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편리한 백업 솔루션들이 출시되어 있다.

보안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의 백업세이프(http://www.backupsafe.co.kr)는 간단한 설정으로 중요자료가 담긴 폴더를 용량제한 없이 백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약백업을 통해 주기적으로 원하는 공간에 자료를 백업할 수 있으며, 스마트 백업 기능을 통해 빠른 속도로 백업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백업이 필요 없는 폴더를 지정하여 백업목록에서 제외 하는 것도 가능해 필요한 자료들만 백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모든 기능이 한번의 설정으로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잊어버려도 꾸준히 백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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