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일본어 버전 '쇼크'로 벨소리 1위..한국 가수 최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09 16: 26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비스트가 8일 '쇼크'의 일본어 버전 곡을 선공개, 일본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크의 벨소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다.
 
비스트는 이날 초코초크에서 벨소리 서비스를 오픈하고 곧바로 차트 1위에 올랐다.

 
비스트 측은 "유명 대형 레코드사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비스트가 데뷔 싱글로 데일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벌써부터 일본에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말로만 듣던 오리콘 차트나 벨소리 차트에 우리의 이름이 당당하게 올라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일본 진출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주에 발매된 DVD 'Genesis of BEAST'로도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에 오른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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