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대신 존슨 또 다시 존슨이다.
부산 KT는 종아리 근육 파열로 시즌 아웃된 제스퍼 존슨의 첫 대체 외국인선수였던 앤서니 존슨을 기타 사유로 내보내고, 또 다른 대체 외국인선수로 '동명이인' 앤서니 존슨(23)을 영입했다.

203cm, 120kg이라는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센터인 존슨은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25경기에 출장, 평균 7.5득점 4.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1위 싸움의 최대 고비인 2위 인천 전자랜드와 10일 원정경기에 첫 출격할 계획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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