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제2의 고현정 되고 싶어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09 20: 44

‘무한걸스3’ 에 출연중인 신예 한지우가 포스트 고현정이 되겠다는 당차게 선언했다.
최근 ‘무한걸스3’ 멤버 송은이, 황보, 백보람, 오주은, 안영미, 한지우는 봄을 맞아 준비한 완벽한 미인 되기 프로젝트 1탄 ‘도전 V-girl’ 촬영을 마쳤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완벽한 V라인이 되기 위해 강남의 한 얼굴뼈전문병원을 찾아가 전문의를 통해 현재 자신들의 얼굴형, 턱관절상태 등을 알아보고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가상성형을 받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얼굴은?’을 주제로 자신의 얼굴 이상형을 밝혔다. 백보람은 신민아를, 황보는 비욘세를, 오주은은 고소영을 얼굴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한지우는 “고현정을 가장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지금도 고현정씨랑 많이 닮은 것 같다고 하자 한지우는 “우리 현정언니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 송은이가 “지우씨는 고현정씨의 어떤 점을 가장 닮고 싶어요?”라고 묻자 ‘성깔’이라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월 10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될 ‘무한걸스3’ 14회 ‘도전 v-girl’편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가상성형사진과 전문의가 뽑은 무한걸스 최고의 두개골 미녀, 두개골 추녀가 공개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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