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제목에 '쓰레기'까지 등장.. 독한 제목 '점입가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0 07: 58

 
발라드곡 제목에 '쓰레기'까지 등장했다.
 

보컬 그룹 엠투엠은 10일 이날 공개한 첫번째 미니앨범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제목이 '이런 쓰레기 같은..'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런 쓰레기 같은…’은 엠투엠의 리더인 손준혁이 엠투엠 특유의 슬픈 감성을 살려 작곡한 곡"이라면서 "지난 몇 년간 기존 엠투엠의 색깔을 벗어난 경쾌한 곡들을 접하며 아쉬움을 전했던 팬들에게 다시 엠투엠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계기로 엠투엠 하면 ‘이런 쓰레기 같은..’을 떠올릴 수 있게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이후 발라드도 독한 가사와 제목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다소 그 정도가 심한 ‘이런 쓰레기 같은..’이 과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엠투엠은 10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으로 컴백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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