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자 친구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메이크업 선물 제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0 08: 01

[웨프뉴스/OSEN=정현혜 기자]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여자 친구를 기쁘게 하고픈 남자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백송이의 꽃, 달콤한 사탕도 좋지만 좀 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여자 친구의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화장품을 선물해 보기를 권한다.
 
여자의 화장품을 남자가 속속들이 알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평소 여자 친구의 스타일을 고려해 맞춤형 선물을 하기란 여자 친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센스가 있어야 가능한 것. 사소한 배려와 관심에 감동받는 여심을 흔들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으니 각 스타일별 팁을 참고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도록 하자.
▲내 여자 친구는 사랑스러운 ‘큐트 걸’
 
평소 귀여운 이미지의 그녀라면 더욱 깨물어주고 싶은 깜찍한 여자로 만들어 줄 핑크빛 블러셔와 오렌지 립스틱을 추천한다. 남자들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수줍은 듯한 느낌의 핑크 블러셔는 귀여운 여자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그녀의 블러셔 컬러까지 놓치지 않고 있었다는 세심한 관심의 표현을 은연중에 드러내보자. 여기에 올 봄 유행 컬러로 손꼽히는 오렌지 립스틱을 더한다면 그녀에게는 더욱 사랑스러움을 선사하고 유행까지 읽을 줄 아는 센스 있는 남자가 될 수 있다. 
롤린느의 ‘마블링 블러셔’는 핑크와 퍼플 컬러가 어우러진 마블링에 앱솔루트 펄이 여러 각도에서 빛을 반사시켜 생기 있고 입체적인 스몰페이스를 연출해 준다. 뿐만 아니라 밀착력과 발색력이 우수하여 하루 종일 화사함을 선사하고 진주 성분이 함유되어 광채와 촉촉함을 부여한다. 
아르데코의 퍼펙트 컬러 립스틱 ‘스파이시 텐저린’은 밝은 오렌지 컬러 립스틱. 하이 피그먼트 포뮬라로 한 번의 터치로도 균일하고 깊은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 주는 보습 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입술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내 여자 친구는 도도한 ‘시크 걸’
 
도도하고 지적인 스타일의 여자 친구라면 그녀의 아이메이크업을 눈 여겨 보자. 평소 더욱 이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또렷한 눈매를 사수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은 짙은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은 자칫 부담감을 안겨 줄 수 있어 누드 베이지 컬러 아이섀도를 사용해 전체적인 눈매를 자연스럽게 살리고 블랙 아이라이너를 이용한 깔끔하고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롤린느의 ‘리얼 블랙 붓펜 라이너’는 깊고 진한 블랙 컬러가 더욱 선명하고 도도한 눈매로 표현해 준다. 또한 가늘고 부드러운 펜촉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착색 없이 쉽고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내 여자 친구는 내추럴 그 자체 ‘청순 걸’
 
평소 내 여자 친구는 보호해주고 싶은 청순가련형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녀의 메이크업은 내추럴이 포인트였을 것이다.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야 말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해 줄 수 있기 때문.
 
그녀의 투명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촉촉한 베이스제품을 선물하길 권한다. 또한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함께 핑크 컬러의 립글로스나 틴트를 사용한다면 더욱 청순해 보일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은 곱고 투명한 천연 미네랄 파우더 함유로 모공을 막지 않아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고, 하루 종일 자연스럽고 촉촉한 예쁜 피부로 연출해 준다.  
 
롤린느의 ‘글램 립글로스’는 진주 성분이 다각도로 빛나는 광채 입술로 표현해 주고 셀틱 워터가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연출해준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할 수 있으며, ‘베이비 핑크’, ‘핫 핑크’, ‘코럴 핑크’의 3가지 핑크 컬러로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립 표현이 가능하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롤린느, 이니스프리, 아르데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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