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박시연·고준희 '섹시포즈' 종결자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0 08: 51

S/S 시즌이 돌아오면서 스타들의 패션 화보 또한 가벼워졌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때때로 노출이 있는 착장으로 돌아온 스타들은 화보의 컨셉에 따라 때때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비법도 제각각. 여자 스타들의 포즈 비법을 알아보자.

전혜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슈어의 화보촬영을 통해 섹시한 각선미를 맘껏 뽐냈다. 하이 웨스트의 숏 데님 팬츠에, 긴 다리를 부각시키는 포즈로 보는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이번 화보에서 각각의 데님 아이템의 성격에 맞게 팔색조다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특히 전혜빈의 곧고 날씬한 다리는 짧은 큐롯 데님팬츠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박시연은 패션지 '쎄씨'의 표지 모델 화보를 통해 뛰어난 각선미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박시연은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도발적 포즈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드레스를 입고, 한쪽 다리를 드는 포즈를 통해 가늘고 긴 다리를 부각시키며 섹시하면서도 펑키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날 박시연 특유의 여유로움과 차분함, 그리고 매 의상마다 달라지는 프로다운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숨을 죽이고 그녀의 몸짓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고준희는 얼마전 발간된 하이컷 매거진에서 언더웨어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매끈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모던한 블랙 컬러의 언더웨어만 입고 소파에 누워 포즈를 취한 그녀는 슬림한 허리라인과 볼륨있는 힙선을 드러내며 한 마리 고양이처럼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청바지에 레이스 브라 톱만 걸친 채 도발적인 포즈와 내면의 눈빛연기를 더해, 청순한 외모에 감춰졌던 농염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모델출신다운 훤칠한 키에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명품 몸매를 과시하며, 여자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bonbon@osen.co.kr
<사진> 슈어, 쎄시,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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