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3' 오디션 접수가 10일 자정부터 시작됐다.
그 동안 슈퍼스타K가 만들어 온 화려한 이력들에 비춰봤을 때, 이번 시즌3에서는 또 어떤 기록들이 세워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에 응모할 것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퍼스타K는 첫 회가 열리던 2008년에는 접수 날(4월 6일) 24시간 만에 5천 600명이 몰려 화제가 됐었으며, 지난해 2009년 시즌 2때는 접수 시작(3월 1일) 11시간 만에 2만 920명이 응시해 1년 새 8배가 증가했었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올해는 개인 뿐 아니라 그룹의 참여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오디션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하지만 과연 얼마나 늘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가늠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 지난 2년 간의 경험으로 봤을 때, 초반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오디션 응시자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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