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가 10일 자정 오디션 접수를 시작, 10시간만에 1만5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엠넷은 24시간 동안 3만3청333명을 넘기면 아메리카노 음료교환 쿠폰을 선물하기로 했다.

엠넷은 "1차 ARS 참여자가 10일 24시간 동안 3만 3천 333콜을 넘기면 참자 3만 3천 333명 모두에게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면서 "또 '슈퍼스타K3' 공식 트위터(@mnetsuperstark)의 리트윗(RT)수가 10일 24시간 동안 3만 3천 333건을 넘기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슈퍼스타K3 기프트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는 첫 회가 열리던 2008년 접수 첫 날(4월 6일) 24시간 만에 5천 600명이 몰려 화제가 됐었으며, 지난해 2009년 시즌 2때는 접수 시작(3월 1일) 11시간 만에 2만 920명이 응시해 1년 새 8배가 증가했었다.
엠넷은 "올해는 개인 뿐 아니라 그룹의 참여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오디션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보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늘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가늠할 수가 없다"면서 "단지 지난 2년 간의 경험으로 봤을 때, 참여자가 초반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오디션 응시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 E&M 게임부문의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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