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75% “FC바르셀로나, 세비야 상대 압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3.10 11: 43

[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바르셀로나(14경기)전에서 FC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75.45%는 FC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4.48%로 집계됐고, 나머지 10.07%는 홈팀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했다.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 사비 에르난데스가 맹활약을 펼치며 정규리그 25경기(23승 2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 세비야의 고전이 전망됐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강등권의 에르쿨레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90.94%)가 전망됐다. 레알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가 부상으로 결장 중임에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6경기 무패행진(5승 1무)을 기록 중이다.
K리그…서울 승리 예상 69.71%, 자존심 회복 성공할 것
한편, K리그에서는 서울이 대전을 상대로 승리(69.71%)해 명예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서울은 지난 6일 홈에서 치른 수원과의 라이벌전에서 0-2 완패를 당해 ‘용병F4’, ‘디펜딩 챔피언’이 무색하게 자존심을 구겼다.
라이벌과의 개막전에서 이적생들의 맹활약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수원은 신생팀 광주와 홈에서 맞붙어 승리(83.15%)해 2연승의 상승세를 탈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오는 12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