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21)가 오는 5월 아이스쇼를 통해 국내팬들을 만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0일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총출동하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이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피겨선수권을 마친 뒤 귀국해 아이스쇼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공개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댓스포츠 측은 "이번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서는 선수와 관객이 하나되는 화려한 콘서트 같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를 위해 올댓스포츠는 1만석 규모의 특설 아이스링크를 설치하고 최첨단 음향과 영상 설비를 총동원, 최고의 공연을 꾸미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에 참가하는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및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stylelom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