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감량' 케이윌 "복근은 차후에 공개하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0 15: 10

 
가수 케이윌이 복근 공개를 약속했다.
케이윌은 10일 오후2시 서울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계속 보다보니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요즘 멋진 친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더 이상 눈속임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했다"면서 "이제 좀 멋있어져야겠다는 생각에 체지방 없애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2주만에 5kg을 감량한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콘서트를 마친 후 너무 빨리 요요현상이 찾아오더라"면서 "트레이너분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복근은 차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신곡 '가슴이 뛴다' 첫무대를 공개했다. 밝은 노래에 처음으로 춤까지 도전한 그는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이 곡을 녹음하면서 현빈의 매력을 참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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