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소울 창법 보컬 이어 피아노 연주 멤버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0 17: 19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가 10일 메인보컬 정은지에 이어 다른 멤버 홍유경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에이큐브는 이날 오후 에이핑크 트위터를 통해 긴 생머리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한 소녀가 등장해 클래식이 오버랩되는 감미로운 선율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소녀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다.

 
에이큐브의 한 관계자는 "오전에 소울 창법으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인 정은지에 이어, 이번에는 클래식을 연주하는 멤버를 공개했다"면서 "평균 나이 18세 그룹이고,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웠지만 상당한 실력과 다재다능함을 겸비했음을 알 수 있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4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미 손나은, 박초롱, 오하영 등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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