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시즌2, 8月께 첫방...'슈스케3'와 맞대결 '불가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0 17: 16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올 8월에서 9월 사이에 시즌 2을 시작한다.
 
MBC 관계자는 "'위대한 탄생' 시즌 2는 올 8-9월 사이에 시작한다"며 "3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시작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후반부를 12부로 갈 예정이었으나, 앞에 분량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8부로 줄이게 됐다"며 "처음에는 2명씩 떨어지는 시스템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위대한 탄생'은 방송 초반 '슈퍼스타K'의 아류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으나, 멘토제를 통해 나름의 색깔을 만들어가며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 역시 8월 12일 첫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 같은날 방송하는 두 오디션 프로의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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