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가 10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단독 1위 KT와 2게임차로 뒤진 2위 전자랜드가 정규시즌 우승 타이틀을 걸고 벌이는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KT가 승리할 경우 매직넘버가 '1'이 되며 정규리그 우승이 거의 확정된다. 반대로 전자랜드가 이기면 1경기차로 줄어들며 끝까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진다.
2쿼터 전자랜드 문태종이 KT 송영진의 블로킹을 피해 점프슛을 날리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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