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삼,'좋았어! 승리가 보인다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3.10 21: 28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가 10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정영삼이 4쿼터 막판 3점슛을 두개를 넣는 활약에 힘입어 KT에 84-80으로 승리했다.
정영삼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문태종도 25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KT는 조성민이 32점, 찰스 로드가 24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바랐다.

5연승을 거둔 전자랜드(36승 14패)는 선두 KT에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남은 4경기서 전승을 거두고 KT가 2승 2패를 기록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4쿼터 전자랜드 정영삼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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