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 20여개팀에 최대 7천만원 지원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유한대학은 최근 중소기업청이 관장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은 앞으로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예비기술창업자의 체계적인 기술창업활동 지원사업에 20여개 팀을 선정,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기업에게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팀별 최대 7000만원,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유한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해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는 4월14일부터 25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에서 유한대학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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