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미얀마 정부 공무원 연수생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된다.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8일 KOICA 미얀마 사무소와 협력해 연수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2010년 초청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의 에세이, 국별 현황보고서, 장기 학위 논문집 등 성과자료를 발간했다.
이번 연수사업 성과 자료집은 연수 참가자 외에도 주재국 관련부처, 미얀마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수행 기관 등에 배포돼 미얀마 국별 지원전략 수립과 사업수행 시 활용될 전망이다.

KOICA는 올해 미얀마에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지원 프로그램’ ‘전염병 관리 및 보건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직업훈련 및 고등교육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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