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1년 열애 끝에 오늘 웨딩마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11 07: 59

이천희- 전혜진 커플이 오늘(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최불암이 주례를, 윤종신이 축가를, 절친으로 알려진 공유가 사회를 각각 맡는다.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SBS 드라마 '그대웃어요'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현재 임신중인 전혜진은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이천희는 팬카페를 통해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다" 말로 현재의 행복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이천희 부모님과 함께 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천희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으며, 현재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서 소이현과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예비신부 전혜진은 이천희보다 9살 연하로, 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서 아역으로 데뷔, 드라마 '그대 웃어요'(2009년) '오 마이 레이디'(2010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bonbon@osen.co.kr
<사진>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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