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네일아트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뷰티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네일 케어가 컬러링, 손톱정리에 중점을 두었다면, 원캐럿코리아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네일아트를 시도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캐럿코리아는 네일 기본 컬러링부터 손톱연장이나 아트용의 젤 네일, 손톱에 아트페인팅을 하는 스캅춰 등 모든 네일아트를 접목시켜, 퀄리티 높은 디자인 아트를 제안한다. 또한 손톱용으로 개발된 질코니아 및 다이아몬드 등 고급스러운 네일 재료를 제조, 판매하며 교육을 통해 네일아트를 널리 알리고 있다. 더불어 매년 시즌마다 네일아트 트렌드를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2009년 10월에 문을 연 원캐럿코리아는 고가의 속 오프 젤 네일(Soak-off-Gal Nail)을 보다 정확하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일본 유학중이었던 원캐럿코리아의 김수연 대표는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속 오프 젤 네일이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 성장가능성을 파악해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젤 네일은 빛에 의해 딱딱하게 굳히는 신개념의 네일아트로 기존 네일 시술에 비해 발색력이 뛰어나고, 유지기간이 길어 많은 여성들이 속 오프 젤 네일의 실용성에 반해 찾고 있으며 특히 웨딩과 같이 특별한 날을 위해 네일아트를 원하는 고객에 이르기까지 수요층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속 오프 젤 네일은 기존 아세톤에는 녹지 않지만 전용 리무버로는 간단하게 녹아 손톱 손상을 최소화하며, 독한 냄새 등 기존 네일 아트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네일아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예비신부의 경우 결혼식 당일에 네일 케어나 컬러링을 하지 않고도 1주일 전에 해두면 결혼식 당일 날까지 해결되는 지속성을 지니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원캐럿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신부들은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젤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선호 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봄 시즌에는 부드러운 핑크 및 베이지 톤의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심플한 컬러 원 톤에 포인트를 화려하게 강조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조언했다.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원캐럿만의 특징은 속 오프 젤 네일 외에도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네일아트 소재로 사용해 상품가치를 높였으며 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네일아트 외에도 원캐럿코리아에서는 일본에서도 최상으로 평가받은 젤 네일 브랜드의 제품만을 수입하여 기본케어부터 젤 네일 및 웨딩 네일 아트에 이르기까지 네일아트가 대중화된 일본과 동일한 고급 서비스 및 디자인을 최상의 네일리스트에게 제공받을 수 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원캐럿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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