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인맥' 정준호-이하정 결혼, 주례는 조정원 총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11 08: 45

'폭풍 인맥' 정준호의 결혼식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기로 했다.
 
정준호는 오는 25일 이하정 MBC 아나운서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평소 정준호의 절친인 신현준과 탁재훈이 결혼식 사회를 맡을 예정.

연예계 최고의 마당발로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 정재계 인사와도 인연이 깊은 정준호는 약 2000장에 이르는 청첩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간 '사랑의 밥차' 등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진 '따사모' 회원들 역시 하객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여러 차례의 부탁 끝에 주례를 맡게 된 조정원 총재는 2004년 6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름 맡아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1947년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미국 페어레이디킨슨 대학교 대학원서 국제정치학 석사를 딴 뒤 1984년 벨기에 루벵대학교 대학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 1987년부터 경희대 정치 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1997년부터 2003년 10월까지 경희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신접 살림은 정준호가 살고 있던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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