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영화 '블라인드' 캐스팅...첫 스릴러 도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1 09: 12

배우 사희가 영화 ‘블라인드’에 캐스팅됐다.
영화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제작 문와쳐, 제공/배급 NEW)는 끔찍한 범죄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시각장애인’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휴먼스릴러물이다. 주연배우로 김하늘과 유승호가 캐스팅됐다.
사희는 극중에서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돼 희생당할 위기에 처한 여자 역할을 맡아 생애 첫 스릴러물에 도전하게 됐다.

사희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하반기에는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영화 ‘블라인드’로 인사를 드릴 것 같아요. 스릴러는 처음이라서 긴장도 많이 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희는 이전까지 영화 ‘두 얼굴의 여친’ ‘라듸오 데이즈’ ‘불량남녀’ 드라마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방이 어두워지는 순간, 주인공의 활약이 빛을 발하게 될 새로운 스릴러 ‘블라인드’는 ‘아랑’을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여름에 개봉을 목표로 한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