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의 반란? 다양한 활동 경력 OK!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3.11 09: 40

모터쇼, 레이싱 경기 등 레이싱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레이싱 모델이다. 레이싱 경기장에서는 경기의 짜릿한 긴장감도 느낄 수 있지만 레이싱 모델의 활발한 활동이 눈요기 요소로 더욱 돋보여진다. ‘레이싱의 꽃’ 레이싱 모델이 연예계 진출, 다양한 홍보 모델, 사업가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스타 마케팅으로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게임업계는 레이싱 모델을 기용한 홍보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다. 게임 홍보 모델, 지스타 참여 등 각종 게임 행사에 빠지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업계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연예, VJ, 리포트, CF모델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미 연예계에 입문한 구지성은 예전 RF온라인 홍보 모델로 활약했었다. 쉬운 게임으로 승부수를던지 바투여신의 류지혜, 이지우가 VJ로 활약했다. 중국게임으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불멸온라인의 홍보 모델 정유리 등 더욱 많은 레이싱 모델들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위 온라인에서는 다수의 레이싱모델을 홍보모델로 선정하여 길거리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연소 레이싱 모델, 귀여운 외모,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류지혜는 레이싱 게임의 메인 모델로 기용되어 레이싱 전문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다. 류지혜가 홍보하는 ‘레이싱매니저’는 웹게임으로 레이싱 팀의 감독이 되어 직접 드라이버 고용, 훈련 등 팀을 운영하고 1:1 대결,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레이싱 경기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레이싱 모델을 아이템으로 기획하여 게임 내에서도 홍보 모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류지혜를 포함한 총 10명의 인기 레이싱 모델을 게임 내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 게임 내 차별화를 강조했다. 추후 류지혜는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게임 홈페이지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참여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과 레이싱 모델의 홍보 모델 발탁에 대해 긍정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인기 레이싱 모델들이 의기투합하여 소셜 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예빈, 박시현, 이성화, 유아라 등 총 6명의 레이싱 모델들이 소셜커머스 사이트 카카오걸을 오픈했다.
자신들이 전문 분야인 레이싱과 연관된 자동차 전문 소셜 커머스로 이들은 CEO로서 공동 지분을 갖고 직접 경영에 참여하여 회사를 운영한다. 6명이 공동 대표로 고객들과 1:1 소통을 원칙으로 고객이 참여하는 자동차 전 문 커뮤니티로 목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레이싱 모델의 단편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보 모델로 활동하여 자신의 인지도도 상승시키며 제휴 사업에도 긍정적인 역할로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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