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클래지콰이) 겸 배우 알렉스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알렉스의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는 "알렉스와 (열애설이 난) 여성은 현재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11일 전했다.
MBC 드라마 '파스타' 촬영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 관계를 유지하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는 것.

상대 여성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기는 했지만 현재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알렉스는 자신의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상당히 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알렉스가 혹시 자신 때문에 그 여성에게 피해가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던 게 사실이다. 좋은 만남을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알렉스는 현재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중이며, 4월 앨범 발표를 앞두고 녹음에 한창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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