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비스트의 그녀'로 유명한 손나은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11일 첫 방송되는 손나은은 트렌디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에 출연하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은 자신을 팀에서 딱 중간나이이기 때문에 '에이핑크의 중심'이라고 소개하는 다소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아직 카메라가 낯설다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던 손나은은 "숨녀, 뷰티풀 여주인공 등 처음 각인된 이미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 나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데뷔 준비로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한다며 "맛있는 것 먹는 프로그램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손나은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 등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에이큐브에서 걸그룹 에이핑크는 '에이핑크 뉴스'를 통해 멤버들의 특이한 별명 및 노래, 춤, 태권도 등 다양한 특기도 공개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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